발달장애가 있는 사람의 직업능력을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인재개발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지난 24일 개소식을 갖고 센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이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이 센터는 청소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강점 있는 분야를 발굴해 직업능력으로 개발시켜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한편 국제세미나에서는 직업재활의 중요성이 강조됐고, 앞으로 센터를 통해 발달장애가 있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도 적합한 직업을 찾고 또 그로 인해 자립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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