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지난 26일 ‘근거중심 치료사례 발표회’ 개최

▲ '근거중심 치료사례 발표회' 현장
▲ '근거중심 치료사례 발표회' 현장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이 발달장애에 대한 표준 치료모델을 정립시키기 위한 ‘근거중심 치료사례 발표회’를 지난 26일 어린이병원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근거기반을 중심으로 임상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현재 건립 중인 삼성발달센터에 따른 발달장애 표준 치료모델을 정립·전파함으로써, 공공의료의 질과 시민들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근거중심 치료사례 발표회는 치료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분야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근거 창출과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발표한 치료사들의 열기를 바탕으로 365일 연구하고 교육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은 ‘통합적 치료접근이 발달장애 유아의 기능향상에 미치는 영향’등 11인의 치료사가 근거중심의 치료사례를 발표했고, 푸르매재활병원과 아이존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달장애 표준 치료모델 정립과 전파를 위한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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