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경기복지재단 협약체결

경기도가 2일 경기도청에서 사회복지 인재 양성을 위해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기복지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3기관은 도내 민관 사회복지 담당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사회복지 인재 양성과 관련된 상호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 교육과정 제안과 역량 강화 연구주제 발굴 ▲교육정보 공유 ▲도·시·군 사회복지담당공무원 교육운영 협력지원 역할을 맡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경기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교류와 사회복지 인재 양성 관련 정책 개발과 조사연구 등 정보 공유와 인적 △물적 교류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한편, 도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사회복지분야 전문성 향상 위한 다양한 교육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 사회복지담당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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