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개인예산제도가 도입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개인예산제도의 국내도입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장애인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2015년 해외연수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영국의 서비스 현금 지급과 개인예산제도를 통해 본 국내 도입 과제와 앞으로의 전망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자들은 한국에 개인예산제도가 도입되기 위해서는 한국의 체제 대부분이 개편돼야 하는데 그 중 가장 시급한 것은 지차제에서 개인예산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체계와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재 : 박정인·이솔잎>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