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알파인스키 시각부문의 양재림 선수가 IPC알파인스키대회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의 기쁨을 안겼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2일 캐나다 파노라마 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 IPC 알파인스키대회 여자부 회전 시각장애 부문 경기에서 1차시기에 46초56, 2차시기에 48초67로 합계 1분35초23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영국의 밀리 나이트, 3위는 미국의 마넬라 스테이시가 차지했습니다.

한편 슬라롬 남자부 좌식 경기에 참가한 이치원 선수는 6위를 기록했고, 한상민 선수와 전용삼 선수는 레이스 탈락으로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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