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일 2015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합격자 2,166인을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직급별로는 ▲7급 144인 ▲8·9급 2,022인,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276인 기술직군 890인이다.

특히 사회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한 결과 ▲장애인이 전체 채용인원의 7.5%인 162인 ▲저소득층이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7.9%인 131인 합격했다.

또한 2014년 처음 모집하기 시작한 시간선택제에는 231인이 합격했다.

성별 구성은 △남자 1,022인(47.2%) △여자 1,144인(52.8%)으로 여성 합격자가 2014년(51.3%) 대비 1.5% 증가했다.

연령은 20대(1,402인, 64.7%)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590인(27.2%) ▲40대 157인(7.2%) ▲50대 10인(0.5%) ▲10대 7인(0.3%)순이다.

한편, 내년도 서울시 공채시험은 2016년 6월 25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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