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2015 전국장애인합창대회’가 경기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친화력의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장애인팀 중 지역 예선을 거쳐 13개 지역 16개팀이 참여했으며, 대회 대상은 오해피데이와 아리랑을 부른 서울 에벤에셀합창단에 돌아갔습니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최공열 이사장은 대회를 통해 모두가 차별 없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군구 구립합창단이 더 많이 생기고 노래를 통해 더 나은 삶의 미래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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