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애인가족지원 법제화 위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 발의
장애인가족지원의 법제화를 위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 3일 장애인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장애인가족의 권리 증진을 위한 지원을 명확한 법적 근거 하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자 기자회견을 열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 옹진구청, ‘거주장애인 폭행’ 해바라기 폐쇄 결정
인천 옹진군이 지난 1일 해바라기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시설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해바라기 시설은 지난해 12월 시설교사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거주인 이모씨가 사망하는 등 거주인들에 대한 인권문제가 지속돼 온 시설입니다.
3. 도와지 “예술로 장애인권 이야기해요”
예술매체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해 온 도와지가 제3회 국제장애인인권전을 오는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공평아트갤러리에서 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장애청소년 예술지원센터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전문작가들이 참여하며, 판매용 작품과 소품이 함께 전시되고 판매금액의 50%는 장애청소년 예술지원센터 건립기금으로 후원됩니다.
4. ‘솟대문학 100호 기념식’ 개최
장애인 문학잡지인 솟대문학의 100호 발간 기념식이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여성플라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 문인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솟대문학 100호 공로패 전달과 문학상 시상식, 장애인 문학도서 기증식 등이 이어졌습니다.
5. 전남 화순 ‘2015KMF 4체급 타이틀매치‘ 개최
소년 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격투기 대회가 지난달 29일 전남 화순 군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대한종합격투기 전남연맹과 더 대한일보, 피닉스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격투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총 8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소년소녀 가장 돕기라는 대회 취지에 맞춰 선수와 임원진들이 성금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