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주민센터-복지관 등에 총 5만 부 배포 예정

서울시가 청년과 장애인, 어르신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지원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한 서울생활 안내서 ‘서울살이’ 3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살이’는 생애주기별로 중요한 시점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복지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 등 각종 서울시의 지원정보를 수록하고,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0~50쪽 분량의 핸드북 형태로 제작했다.

‘서울살이’ 장애인 편은 ‘장애인 등록하기’부터 시설 안내, 소득 지원과 자립·취업, 교통, 주거지원에 이르기까지 각종 지원정보를 담았다. 장애인 편 책자의 ‘든든하다’에는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지급되는 연금이나 수당, 의료비 등 소득지원 정보를 실었다. ‘살다’에는 지원되는 주거정보를, ‘일하다’는 장애인의 자립활동과 취·창업에 필요한 각종 이용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안심하다’에서는 어린이와 여성장애인을 위한 정보를, ‘이동하다’는 이동 편의를 위한 교통지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로 발간한 서울생활 안내서 ‘서울살이’는 동 주민센터와 민원실, 복지관, 시민청 등 서울시의 시민 접점 장소에서 5만 부를 배포할 계획이며,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서울시 홈페이지(ebook.seoul.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서울시
▲ ⓒ자료제공-서울시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