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조희연 교육감이 14일 오전 연말연시 2016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인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 사랑의열매 이연배 회장과 최은숙 사무처장, 슈퍼모델 홍보대사 아름회의 김소영 씨는 서울 종로구 교육청 교육감실을 방문해 조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열매와 이웃사랑 성금을 주고받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상수 교육청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겨울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나눔과 온정의 상징인‘사랑의열매’를 달고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전달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이연배 회장은 “서울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청에서 솔선수범해 캠페인에 참여하고 독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게 서울 사랑의열매가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달 23일 캠페인의 상징인‘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을 위한 ‘희망2016나눔캠페인’ 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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