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등기우편 수수료가 1,630원에서 1,800원으로 170원 인상됩니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12년 이후 4년 만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내용의 ‘국내 통상우편요금 및 우편이용에 관한 수수료’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등기우편은 우편물을 수취인에게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맞벌이가구, 1인 가구가 늘면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져 집배원이 재방문하는 횟수가 증가해, 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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