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매네 2호점 문 열어, 직접 만든 주먹밥 선 보인다
꽃할매네 2호점 문 열어, 직접 만든 주먹밥 선 보인다
  • 이명하 기자
  • 승인 2015.12.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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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꽃할매네 2호점’ 개점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55에 '꽃할매네2호점'이 문을 열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에서 꽃할매네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꽃할매네 2호점 개점식 현장
꽃할매네 어르신들이 주먹밥을 만들고 있다

▲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55에 '꽃할매네2호점'이 문을 열었다
▲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55에 '꽃할매네2호점'이 문을 열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꽃할매네 2호점이 지난 16일 문을 열었다.

지난 6월 양평동에서 1호점으로 시작한 꽃할매네는 할머니들이 직접 조미료 없이 음식을 만들고 포장과 판매를 도맡아 운영하는 곳이다.

영등포구는 노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꽃할매네 음식점을 지난 6월 시작했다.

구는 지역 내 60세 이상의 노인 13명을 고용해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하루 2~3시간, 주3~5일씩 일을 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참여 노인들의 임금과 노인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서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1호점의 성공으로 2호점이 문을 열었다.”면서 “1호점만큼 2호점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호점 개점을 위해 마사회에서 설립한 렛츠런 재단이 4,640만원을 지원했다.

마사회 영등포 문화공감 이용선 센터장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꽃할매네 2호점의 주 메뉴는 주먹밥과 국수이며 주 고객층인 학생들을 고려해서 1,500원~3,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꽃할매네 2호점은 신길동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 집 1층에 위치하며 매주 월~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에서 꽃할매네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에서 꽃할매네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 꽃할매네 2호점 개점식 현장
▲ 꽃할매네 2호점 개점식 현장
▲ 꽃할매네 어르신들이 주먹밥을 만들고 있다
▲ 꽃할매네 어르신들이 주먹밥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