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보건소가 저 출산 시대에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 최초로 맞춤형 출산과 육아부담을 지원하고 임산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산후조리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방안으로 삼척의료원 분만사업과 연계한 산후조리원 이용료 등을 지원한다.

시민의 경제적 부담 가중 해소와 출산장려,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보호를 위한 체계화 된 산후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내년 상반기부터 산모 산후조리원 이용료 등을 지원한다.

이용자격은 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모든 산모가 해당된다. 산모 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삼척시 산모 산후조리원 이용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를 둔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 김양호 시장이 지난 6월 지방선거 때 오는 2020년까지 10억 원을 들여 산모산후조리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 등 공약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 사업이 시민의 출산을 장려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도시이미지 제고와 출산장려 정책에 큰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보건소(033-570-46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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