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개통해 시범 운행한 광주광역시 광산구 투게더 택시가 주목받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 약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투게더택시는 시내버스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제도다.

투게더택시는 지난해 11월 3개동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운행된 뒤, 개선사항을 보완해 5개 농촌동 18개 지역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행하게 됐다.

광산구청 박영완 교통행정팀장은 “호응도가 아주 좋고, 월 평균 100건 정도의 이용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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