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홈페이지’ (http://human.welfare.seoul.kr/)

서울시(이하 시)가 지난 해 7월부터 13개구 80개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시범적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해 11월까지 총 3만5,974가구를 방문한 가운데 ▲만 65세 도래 노인 8,165가구 ▲만 0세아 1,244가구 ▲빈곤위기가정 2만6,565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사업 시행 전 13만4,667건에서 사업이 시행 된 지난 해 7월~11월에는 25만 8,305건으로 월 평균 약 65%정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찾아가는 복지’사업은 동주민센터 직원 모두가 내 구역을 책임지고 소통하는 우리동네주무관이 되고 생애주기별 보편적 복지를 시행하고 빈곤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복지지플레너’가 돼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 및 상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사업에 참여하는 동주민센터의 변화와 우리동네 민관 복지자원에 대한 정보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홈페이지(human.welfare.seoul.kr/)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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