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가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병원치료·공공기관방문·문화행사참여·긴급상황 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동작구 장애인 이동지원센터는 이용자의 일상생활 편리와 사회활동의 참여 기회를 높여주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교통편의 제공은 서울시 전 지역에 시행되며 휠체어리프트를 정착한 승합차 1대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비용은 무료다.

토요일·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동작구장애인이동지원센터(02-824-7687)로 이용일 1일전까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이창우 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이동과 보행이 어려운 분들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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