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이 장애인들의 독서생활을 돕는다.

구립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이 개발한 ‘장애인 온라인 상담 시스템’ 보급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PC를 기반으로 하는 장애인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30여개 도서관과 장애인 기관에서 해당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전화문의나 방문상담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이용자 각자의 의사소통 방식대로 도서관 이용을 가능하게 해 온·오프라인 도서관 접근을 돕는다.

서비스 접속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구립증산정보도서관 홈페이지(jsplib.or.kr) 배너 또는 국립장애인도서관홈페이지(nlid.nl.go.kr)의 상담기관 목록 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립증산정보도서관(02-307-6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