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운데), 이항증 광복회 경북도지부장(오른쪽),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운데), 이항증 광복회 경북도지부장(오른쪽),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보훈단체연합회는 지난달 28일, ‘희망201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경북 11개 보훈단체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온정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날 이웃돕기에 동참한 광복회 이항증 경북도지부장은 “명절에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하고 따뜻하게 설을 쇨 수 있도록 요긴하게 써달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소외 이웃 지원에 보탬될 수 있도록 연말연시 기부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은 “평생을 호국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전해준 기부금이라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웃돕기에 동참한 보훈단체는 ▲광복회 경북도지부 ▲상이군경회 경북도지부 ▲전물군경유족회 경북도지부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연합지부 ▲전몰군경미망인회 경북도지부 ▲무공수훈자회 경북도지부 ▲경북도재향군인회 ▲고엽제전우회 경북도지부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도지부장 ▲6‧25참전유공자회 경북도지부 ▲월남전참전자회 경북도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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