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까지… 장애인당사자 분야와 지원자 분야로 나눠 모집

서울시가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돕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서울시 복지상을 시상한다.

서울시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는 2005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으며, 장애인 당사자 및 장애인 인권증진지원자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예정으로 공모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추천자 중 심사를 거쳐 장애인 당사자분야 4인(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 및 장애인 인권증진지원자(단체)분야 2인(최우수상 1, 우수상 1) 총 6인을 최종 선정한다.

장애인 당사자 분야는 사회참여의 전문성을 발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자 분야는 장애인의 인권회복을 도와준 사람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로 복지 부문 관계기관·단체, 자치구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은 만 20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필요서류를 내려 받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또는 자치구 장애인복지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02-2133-744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