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까지 자원봉사 시민리더 모집… 양성 교육 거쳐 4월부터 본격 활동

서울시는 여의도·뚝섬 등 11개 한강공원에서 활동할 한강공원의 대표 시민리더인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한강도담이’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강도담이는 야무지고 탐스럽다라는 순우리말 ‘도담하다’의 어근에서 나온 말로, 한강자원봉사 참여 단체대상 활동방향 제시 및 역량강화를 도와 줄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한강도담이는 한강공원 자원봉사 참여자들에게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등 시민 참여 활동의 물꼬를 터줄 핵심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자원봉사 요구를 파악하고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 자원봉사활동을 이끌어 가는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대학생 및 일반인 40인으로, 신청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한강도담이는 다음달 12일~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회 총16시간의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과 한강공원 현장답사 등 현업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거쳐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02-3780-07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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