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드림스타트는  22일~내달 4일까지 12일간에 걸쳐 드림스타트 취학어린이 165인을 대상으로 삼척의료원에서 건강검진과 구강·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삼척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응급처치관련)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위기대처에 대한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검진사항 중 성장판 검사는 드림스타트 어린이에 대한 개인별 건강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자료가 되고, 질병예방 사업과 치료지원 연계 등 지역자원을 활용 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소방안전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비상 사태시 대처요령을 습득함으로써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0세~12세이하 어린이들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심리 발달을 도모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어린이 300인에 대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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