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한국소아암재단은 ‘백만천사 SNS 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SNS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상황을 알리고, 재단 행사 등에 참여해 현장 취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SNS 기자단 학생들은 소아암 관련 동영상 관람과 소아암에 대한 설명, 질의와 토론, 기념사진 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은 “발대식을 통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설명을 들어 더욱 구체화된 계획을 알 수 있었다.”며 “다른 기자들과 이야기도 하며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많이 부족하지만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좋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소아암이란 것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고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잘 알게됐다.”며 “나부터 어린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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