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5월까지 강서보건지소,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조교실 운영

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난 7일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 나누며, 따뜻함이 피어오르는 2016 장애인 자조모임 모락모락’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자조모임은 다음달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8회에 걸쳐 건강체크와 집단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구성원들 간에 자신을 개방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지지 역할을 통해 상호 친밀감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충북미술치료연구소와 연계해 재활공예와 심리치료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락모락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일깨워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기 효능감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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