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생당-총선연대 협약식 모습. ⓒ총선연대 제공
▲ 녹색당-총선연대 협약식 모습. ⓒ총선연대 제공

녹색당이 2016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총선연대)와 정책간담회·협약식을 가졌다.

9일 동숭동 노들장애인야학에서 진행된 식은 총선연대의 임원진과 녹색당의 위원장이 모여 진행됐다.

총선연대는 전국의 장애계 단체가 모여 오는 4월 13일에 치러지는 20대 총선을 맞아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장애계 4대 주제와 21대 공약을 요구했다.

이날 녹색당은 총선연대가 제시한 세부정책과제인 ▲장애인생존권보장 ▲장애인사회권보장 ▲장애유형별 권리보장과 전달체계강화 ▲사회복지 공공성강화 중 장애인 권리 보장과 관련한 정책을 발표했다.

녹색당이 제시한 세부 공약은 △장애인의 생존권과 활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제도 개혁 △장애인과 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 위한 정책추진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마련이다.

녹색당은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전면 폐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