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17일  배우 진세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굿네이버스는 직원 100여 명과 함께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위촉식을 진행하고, 진세연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위촉패를 전달받은 진세연은 이를 기념해 조혼, 교육단절 등으로 고통 받는 빈곤국 여아들에게 선물할 티셔츠를 직접 준비했다.

이 티셔츠는 지난해 진세연이 봉사활동을 떠났던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의 여아들에게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진세연은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빈곤국 여아들의 권리 옹호를 위해 앞장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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