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 ⓒ현대백화점
▲'윌리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청각장애인 후원단체인 사랑의 달팽이와 함께 청각장애 어린이를 돕기 위한 '윌리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 행사가 오는 19일, 청계광장에서 진행한다.

‘월리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는 나눔과 기부 문화를 행복한 걷기로 나누려는 시민들의 신청으로 진행되며, 15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월리 티셔츠와 모자, 안경을 쓰고 청계광장에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까지 3km 코스를 완주한다.

또한 행사당일 청각장애 유소년으로 구성된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기부 가치를 나누고,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의 노래로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1,500여 명에 달하는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 기부문화를 형성하고, 한국의 청각장애 친구들을 만나러 온 1,500인의 월리들이 서울의 상징인 청계광장에서 걷기대회를 펼쳐진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월리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는 현대백화점의 주최와 청각장애인 후원단체인 사랑의 달팽이 주관으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비 전액은 사랑의 달팽이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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