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장애체험관이 서울시 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2016 함께하는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양천구장애체험관은 서울시 내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 및 장애 어린이의 통합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인권교육 및 인권관련 전문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지난해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교육의 내용과 질을 높였으며, 교육은 영상관람, 시각체험, 휠체어체험, 시지각협응 및 보조기구체험과 이야기 나눔으로 구성됐다.

양천구장애체험관 이상희 관장은 “자신의 인권과 타인의 인권을 존중할 수 있는 미래 세대 주역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며 접수방법은 전화 접수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ydac2011@naver.com) 및 팩스로 보내고,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장애체험관(02-2061-5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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