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고용촉진유공자 훈장을 받은 호텔앤드리조트(주) 김영철 대표이사(왼쪽), 포장을 받은 한국관광공사 정복신 과장(오른쪽)이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가운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애솔 기자
▲ 장애인 고용촉진유공자 훈장을 받은 호텔앤드리조트(주) 김영철 대표이사(왼쪽), 포장을 받은 한국관광공사 정복신 과장(오른쪽)이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가운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애솔 기자

장애인 고용 촉진의 달을 맞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를 서울 양재동 The-K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고용우수사업주, 근로자, 업무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꿈을 향한 도약’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기업, 국민 모두가 함께 일하는 세상을 꿈꾸며 한 발자국 더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 ⓒ한애솔 기자
▲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 ⓒ한애솔 기자

행사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치사를 통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일자리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고용을 충실히 이행해 좋은 본보기를 보인 기업인·근로자에게 장애인고용촉진유공자가 발표돼 ▲훈장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김영철 대표이사 ▲포장에는 한국관광공사 정복신 과장 ▲대통령 표창에는 (주)스타벅스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주) 김천주 대표이사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국무총리표창 4인과 장관표창 20인도 정부 포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 영상을 통해 업무 능력에 대한 차별적 인식 개선이 촉구 됐으며, 장애인 당사자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2016 장애대학생 채용설명회’와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진행됐다.

▲ 장애인 고용촉진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 ⓒ한애솔 기자
▲ 장애인 고용촉진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 ⓒ한애솔 기자
▲ 2016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6일 진행됐다. ⓒ한애솔 기자
▲ 2016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6일 진행됐다. ⓒ한애솔 기자
▲ 2016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 입상작 ⓒ한애솔 기자
▲ 2016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 입상작 ⓒ한애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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