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장애어린이 재활 돕는다
카카오, 장애어린이 재활 돕는다
  • 김한겸 기자
  • 승인 2016.04.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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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6 장애어린이·청소년 재활치료비 지원사업’ 홍보 광고지 ⓒ푸르메재단
▲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6 장애어린이·청소년 재활치료비 지원사업’ 홍보 광고지 ⓒ푸르메재단

푸르메재단은 카카오와 함께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활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6 장애어린이·청소년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돼 올해로 2년 연속 카카오와 함께하고 있는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은 카카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펀드인 ‘다가치펀드’를 통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이 경제 부담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조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신청대상은 전국의 만 18세 미만의 재활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장애어린이·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소득 수준, 장애 정도, 재활의학 전문가·사회복지사·기업사회공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배분위원 평가 등을 종합 고려해 총 25인을 지원대상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장애어린이·청소년에게는 1인당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급여·비급여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포함), 의료기관, 교육기관 및 지방행정기관 등 장기 사례관리가 가능한 기관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류를 구비해 다음달 6일까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www.purme.or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카카오 임직원들은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기부뿐만 아니라 디자인 재능기부 형식으로 홍보 광고지 제작에도 적극 동참했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는 “경제 형편이 어려워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치료비 부담을 덜어 자녀의 양육에 집중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카카오의 든든한 지원을 통해서 장애어린이·청소년의 재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