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가 독거노인의 응급상황을 감지해 119에 실시간으로 연락해주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신청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 집에 화재, 가스, 동작감지 등의 기능센서와 전화기 역할을 하는 게이트웨이라는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발생시 실시간으로 소방서로 연락해주는 서비스다.

신청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와 상관없이 실제 혼자 살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노인으로서 치매 또는 치매고위험군 (보건소 치매 진단검사 의뢰자)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노인으로서 노인장기요양서비스(재가) 및 방문보건서비스 이용자 등 건강상태가 취약한 자 ▲1·2순위 대상자 외 지자체의 장이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비스제공기관인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031-8048-1144) 또는 김포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031-980-220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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