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1·2 Team과 BC3 Pair에서 메달 소식… 28일부터 개인전 경쟁 시작

▲ 2016BISFed 월드오픈-몬트리올 대회 현장 모습. ⓒ보치아 국가대표 권철현 지도자 SNS
▲ 2016BISFed 월드오픈-몬트리올 대회 현장 모습. ⓒ보치아 국가대표 권철현 지도자 SNS

2016BISFed 월드오픈-몬트리올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단체전 금메달 2개를 목에 걸며 보치아 강국의 입지를 확인시키고 있다.
 
지난 25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펼쳐지는 대회에 한국은 22인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인전에 앞서 지난 26일과 27일(현지시간) 진행된 단체전 경기. 금메달은 BC1·2 Team과 BC3 Pair에서 나왔다.

BC1·2 Team은 이동원·유원종·손정민·정소영·이용진 선수가 출전,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BC3 Pair에는 정호원·김한수·최예진 선수가 힘을 모아 프랑스를 누르고 금메달을 만들었다.

특히 단체전을 마친 선수들은 28일(현지시간)에 시작되는 개인전에서 메달 획득에 나선다.

한국 선수단은 그동안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 소식이 끊이지 않았던 자타공인 ‘최고’의 실력자들이다. 
 
그 중에서도 BC3 부분은 출전 선수 3인 모두 다수의 국제대회 메달은 물론 국제 랭킹 상위에 올라 있어 국내 선수들 간의 경쟁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는 국제랭킹 포인트에 합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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