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함께일하는재단과 2016년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돌봄서비스는 ▲가사 도우미 ▲장애인활동보조인 ▲육아도우미 ▲요양보호사 등이다.

이에 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노인간병 등 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을 선발하고 관련 사업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돌봄서비스에서 일하고 있는 노년층의 고용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금융공사 유상규 이사는 “앞으로도 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후원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로여건이 취약한 사회적 기업 종사자들의 고용 안정성과 처우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900여 명에 달하는 사회적기업 종사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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