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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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6일까지 장애인 직업재활 업종의 다변화와 중증장애인의 직업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6년 중증장애인 직업 재활 문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에 신청하려면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법인으로서 1년 이상의 운영경험이 있어야 하며 장애인 문화사업(공연, 전시 등)과 관련해 장애인일자리 창출 가능한 분야에 최근 6개월 이상 활동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설은 시설 자체사업계획 지원 외에도 오는 11월 서울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경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장애인직업재활 사회공헌 콘서트’를 개최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해야 한다.

선정결과는 전문가 등 심사를 거쳐 오는 20일 결과를 발표예정이며 서울시는 문화산업 중 공연, 전시 등 상품화가 가능한 사업을 3~4개 선정해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총 1억7,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설은 신청기간 내에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이달 말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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