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는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평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복지서비스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각 계층과 연령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내용으로는 예비부부를 위한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과 전 생애주기 등 총 7단계 생애주기별로 제공되는 196개 복지사업 등이 있다.

또한 가이드북에서 구청과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복지사업 외에도 국민연금관리공단·고용노동부·한국전력공사 등 기타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볼 수 있다.

더불어 동별 복지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각 동의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복지센터, 문화체육시설, 도서관 등 위치 정보를 찾기 쉽게 분류했다.

중구의 가이드북은 1,500 부 제작해 동 주민센터와 복지시설에 배포하고 중구 홈페이지(junggu.seoul.kr/junggu)에 전자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한 포괄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평생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개개인이 행복한 도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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