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대학교 학생 봉사자들이 전봇대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수원시
▲ 경기대학교 학생 봉사자들이 전봇대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수원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달 29일 쓰레기 무단투기나 전단지 부착이 잦은 전봇대를 선정해 작은 전봇대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대학교 학생 자원봉사자 30여명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전봇대에 아기자기한 벽화를 그려 깨끗한 미관조성과 더불어 범죄·쓰레기 무단투기 예방효과를 목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준만 구운동장은 “청룡마을 구운동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준 주민들과 자원봉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더욱 더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