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종합사회복지관, 2016 나눔장터 “산성에 살어리랏다”
행복한 마을 살이 기금 마련을 위한 마을축제 18일 개최

▲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이 2016 나눔장터 “산성에 살어리랏다” 행사를 오는 18일 개최한다.
▲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이 2016 나눔장터 “산성에 살어리랏다” 행사를 오는 18일 개최한다.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18일 산성동지역이 행복한 마을 살이 기금마련을 위한 나눔장터를 연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복지관에서는 먹거리장터를 비롯해 의류, 잡화 등 물품판매,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프리마켓이 열리며 캘리그라피 부채, 에코백, 쿨링 진정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마을의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인정 가게 이벤트는 복지관 인근의 가게들이 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장터 당일 할인 또는 덤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프리마켓 주민 운영단 관계자는 “복지관 행사에 직접 참여해서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이 즐겁고 주민들이 많이와서 의미 있는 장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마을주민이 주인이 돼 참여하는 행사로 복지관이 주민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08년 성남시로부터 사단법인 새날복지회가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종합복지기관으로 세대 유형별 맞춤복지, 저소득층 위기 개입 사례관리, 주민조직 공동체 역량강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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