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국정․시정 전반에 걸친 생활밀착형 정책제안과 신속한 민원제보로 생활불편 해소와 지역 실정에 맞는 나눔․봉사 활동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새로 구성된 인천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에는 30~60대의 교사, 자영업자, 회사원, 전업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20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모니터단은 ‘불법 유동 광고물 신고요령’과 국민이 직접 정책을 만드는 국민참여 플랫폼을 이용한 ‘국민생각함 활용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제안사항을 효과적으로 정리해 건의할 수 있는 기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으며, 이런 교육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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