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오는 7월부터 6개월 간, 1대 1멘토 진행 및 밀착 서비스

경기도가 푸드트럭 창업자의 안정적 정착과 매출 증대 등 성공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푸드트럭 경영 컨설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도내 운영 중인 푸드트럭 61대 가운데 49대를 대상으로 무상 경영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영 컨설팅은 경영정보가 부족한 소자본 창업자가 대부분인 푸드트럭 영업자의 경영마인드를 제고하고 실제적인 매출증대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컨설팅에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 소속 경영 전문 컨설턴트들이 푸드트럭 영업자에게 1대 1 밀착 서비스와 지속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 내용은 경영진단에서부터 ▲입지분석 ▲계절별·이용자별 메뉴선택 방법 ▲홍보마케팅 방법 등 매출 증대를 위한 경영 전반이다.

경기도는 “도는 앞으로 푸드트럭 운영 대수를 늘려 나가는 한편, 사후관리 차원에서 현재 운영 중인 푸드트럭의 소득 증대를 위해 창업자금 지원제도와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