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까지 활동·결과보고서 작성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 지난해 현장 모니터링 사진. ⓒ한국장애인연맹
▲ 지난해 현장 모니터링 사진. ⓒ한국장애인연맹

한국장애인연맹(DPI)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장애인 재난·안전 현장 모니터링’ 단원을 모집한다.

모니터링 단원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경기․부산․인천․광주․대전․전북지역의 7권역을 중심으로 장애인복지관 재난․안전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모니터링요원에게는 조사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대상은 장애인 인권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 인권활동가, 장애인당사자로서 현장 모니터링 활동·결과보고서 작성이 가능한 자 이며, 오는 8월 18일~19일에 열리는 모니터링단 양성교육을 전부 참석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22일까지 신청서를 한국장애인연맹 홈페이지(www.dpikorea.org)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dpimirim@dpikorea.org)으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DPI(02-457-0427)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장애인 재난·안전 현장 모니터링은 지역사회 내 주요 이용시설인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실태를 점검 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장애 유형·특성을 고려한 장애인의 안전 보장을 위한 정책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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