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 일자리 맞춤형 사업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

경기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취업형사업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 오는 30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741억 원을 투입해 노인 4만982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 기관에 표창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평가는 전국 공익형 1,225개 수행기관과 취업형 1,192여개 일자리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기도는 “노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인 만큼 시니어클럽 확충, 일자리 우수사례 공유, 민간기업 연계 등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노인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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