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측정, 혈액검사 등 비만예방 위한 재활 프로그램 구성

▲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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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하 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 행복 나눔 함께 서울’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특수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비만 예방교실’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비만예방교실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5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비만측정 설문조사, 신체측정 및 혈액검사, 전문의 상담, 비만예방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특수학교 교사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강좌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음 달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달 30일에는 서울동천학교 학생 및 교사가 비만예방교실에 참여했고, 이달 13일에는 서울다니엘학교 학생 및 학부모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병원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적합한 비만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비만예방 인식제고 및 영양,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개선이라는 공공의료 활동을 통해 장애 어린이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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