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 활동지원제도에 대해 장애 유형별 인정조사표가 개발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발간한 논문에 따르면 현재 활동지원제도는 인정조사를 통해 선별된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인정조사표는 신체 장애에 대한 조사항목에만 치중돼 있어, 시각, 자폐, 지적장애인들의 경우 신청 자격에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논문은 장애유형에 맞는 인정조사표를 개발해 모든 장애인들이 활동지원제도를 신청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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