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제복지원 진상규명법 ‘재발의’

한국의 대표 인권유린 사건인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법률안이 20대 국회에 다시 발의 됐습니다. 법안은 국무총리 소속으로 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하고 피해자의 유족들이 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국가가 피해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보상금과 생활보조금 등을 지원하도록 규정했습니다.

2. 경남도, 양성평등주간 맞아 기념식 개최

경남도가 지난 4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해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기여한 도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진화 인증기업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여성단체장 등에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3. 광주시, ‘빛고을공예창작촌’ 개관

광주광역시에서 지난 1일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와 빛고을공예창작촌의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개관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의 공예작품 전시회와 전통가마 소성식이 진행됐습니다.

4. 경기도, ‘전국 다문화 UCC 공모전’ 개최

경기도가 오는 9월 23일까지 ‘전국 다문화 UCC 공모전’을 엽니다. 외국인을 포함한 국내 거주자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공모 대상은 다문화를 주제로 한 5분 분량 이내의 광고,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물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5. 전주시청에 중증 장애인이 일하는 ‘꿈앤카페’ 개소

전주시청에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중증 장애인을 채용한 ‘꿈앤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주시청 꿈앤카페는 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일터로, 전라북도에서 진안군청, 완주군청에 이어 세 번째이며 시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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