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까지… 장애 인권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이하 예방센터)가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2016년 사진, 포스터가 세상을 바꾼다’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며, 공모 주제는 사진 부문(포토스토리 필수 :일반사진 부문, 스마트폰 사진 부문) ▲일상속의 장애인 권리 찾기 ▲장애인의 시민적권리 확대를 표현(예시: 자기결정권, 장애감수성, 공동체의 가치, 성과사랑 등) 등 다양한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모습을 표현 할 수 있는 내용이 주제다.

포스터 부문은 △장애인학대 및 인권침해, 학대고발 △학대신고의무자·차별 상담 전화 1577-5364 홍보와 관련된 내용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장애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 홈페이지(www.15775364.or.kr),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www.cowalk.or.kr)공지사항 또는 정책교육팀 황은선 팀장(02-2675-8153·070-7733-0361)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700만 원으로 일반사진 부문 1등(150만 원), 2등(100만 원), 3등(50만 원), 입선(20만 원×5인), 스마트폰사진 부문 입선(10만 원×10인), 특별상(5만 원×4인), 포스터 부문 100만 원(1등), 50만 원(2등), 30만원(3등)이 수여된다.

최종 선정작 발표는 오는 10월 중으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전시회 및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권침해예방센터는 2014~2015년에도 장애인식개선 UCC, 웹툰,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이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서울도시철도공사 스크린TV에 방영되거나 예방센터 장애인권교육 컨텐츠로 적극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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