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애인복지 분야에 편성된 예산 중 다 쓰지 못하고 남은 불용액이108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도 보건복지분야 결산분석 보고고서’에 따르면 장애인복지 분야의 불용액은 총 108억 원으로, 그 중 장애인활동지원 분야에서 86억 원이 남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장애인소득보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애인 연금에서도 69억 원의 불용액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참여연대는 불용액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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