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 가정에 삼계탕과 과일도시락 배달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삼성카드가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삼성카드가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6일 삼성카드 임직원과 함께 초복을 맞아 노원구 지역내 중증 재가장애인 350가정에 삼계탕을 나누는 ‘제7회 삼계탕 나눔 DAY’ 행사를 실시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성카드 임직원 가족봉사단 50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과일도시락을 중증재가장애인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계탕과 과일도시락을 전달받은 김 모씨는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입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해 줘서 올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올해 7년째 진행하는 행사로 삼성카드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처음 시작하여 삼성카드 열린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5개 도시로 확산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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