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빨간망토인형극단, 지역 어린이집에서 성폭력 예방을 위해 공연 펼쳐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빨간망토 인형극단’은 관내 어린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최근 어린이 성폭행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관 이용 노인들이 어린이들의 성폭행 예방을 위해 인형극단을 구성, 예방에 나선다.

지난 2012년부터 조직된 이 봉사대는 지난해부터 활발히 인형극단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달부터 지역사회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 관련 기관을 찾아 성폭력 예방을 위헤 인형극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형극이 끝난 후 중랑경찰서에서 어린이들에게 성폭력 예방 전문적인 교육을 더불어 진행하고 있다.

빨강망토 인형극단은 올해 12월까지 중랑구 내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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