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청소년을 위한 여성 용품 10만 패드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 대구시 청소년을 위한 여성 용품 10만 패드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롯데마트와 유한킴벌리가 대구지역 소외계층 여성청소년들의 미소를 지키기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롯데마트와 유한킴벌리는 지난 19일 오전 롯데마트 대구율하점에서 롯데마트 대구율하점 손호철 부점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신상윤 회장, 대구시 보건건강과 홍윤미 팀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위생용품 248박스(1,600만원 상당)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이번 여성용품(생리대)지원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 매체를를 통해 저소득 여학생들이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신문지와 휴지, 신발깔창을 대용품으로 사용한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져 롯데마트와 유한킴벌리가 한 마음으로 큰 사랑을 전달했다.

전달된 위생용품은 대구의 26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대구의 소외된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돼 더 밝은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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