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처음으로 가족 여행경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여러 신청 가족 중 심사를 통해 5가족을 선정, 여행경비 20만 원 씩을 지원했다.
 
여행을 다녀왔던 홍모(61세)씨는 “단체로 가는 여행은 시간에 쫓기듯 구경을 하게 되는데 함께 여행하고 싶었던 사람들과 여유롭게 여행다운 여행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 기관에서는 가족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여행지원사업은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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