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6일과 27일 증평유스호스텔에서 장애인 70인과 비장애인 70인 등 140인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우리사랑 통합캠프’를 열었다.

1박2일간의 함께한 통합캠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에서 해마다 11개의 시·군이 함께 했던 통합캠프를 올해부터 권역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복지관 주관으로 증평1개, 진천1개, 청주2개 등 4개의 기관이 참여 했다.

참가자들은 좌구산 휴양림의 공중하강시설 체험, 천문대, 증평민속박물관의 두레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이번 1박2일 캠프가 서로의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사회통합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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